광주시 "정수장 고장, 1시간 이내 복구 목표"

이영주 기자 2023. 2. 12. 16: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가 남구 덕남정수장의 밸브 고장과 관련, 1시간 이내 복구를 목표로 수리 작업에 나서고 있다.

12일 광주시와 시상수도사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30분께 고장난 덕남정수장의 밸브 수리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고장난 밸브를 수리하고 있다"며 "최대한 빨리 작업을 마쳐 물 공급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물 공급 정상화, 복구 이후 3시간 이내 예상"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12일 오후 광주 남구 덕남정수장 내 고장난 밸브 주변에서 물이 역류하고 있다. 2023.02.12. leeyj2578@newsis.com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시가 남구 덕남정수장의 밸브 고장과 관련, 1시간 이내 복구를 목표로 수리 작업에 나서고 있다. 일반 가구에 물이 공급되는 시점은 복구 이후 3시간 이내로 예상된다.

12일 광주시와 시상수도사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30분께 고장난 덕남정수장의 밸브 수리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시 상수도사업본부 등은 한국수자원공사 등 유관 기관과 고장난 밸브를 직접 열고 있다.

크레인 재커 등을 동원해 잠긴 밸브를 강제로 여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현장에서는 밸브 수리 작업을 1시간 안에 마무리 짓는다는 방침이다.

이후 약 3시간 동안 흐린 물을 내보내는 작업 등을 거친 뒤 일반 가구에 정상적으로 물이 공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 관계자는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고장난 밸브를 수리하고 있다"며 "최대한 빨리 작업을 마쳐 물 공급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3시30분께 덕남정수장 내 한 배수 밸브가 고장나면서 잠겼다.

시는 복구에 나섰으나 수습이 길어지면서 오후 1시부터는 광주 서구와 남구, 광산구에 물 공급이 중단됐다.

덕남정수장은 광주 서구와 남구, 광산구에 하루 평균 약 25만t의 물을 공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