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MIA, 1라운더 트레이드…좌완 퍽-외야수 블러데이 맞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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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마이애미 말린스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마이애미 해럴드' 조던 맥퍼슨 기자는 12일(한국시간) "마이애미가 오클랜드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A.J. 퍽을 영입했고, 대가로 외야수 JJ 블러데이를 내줬다"고 보도했다.
반대로 오클랜드로 향하게 된 블러데이는 지난 2019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지명되면서 블러데이 역시 2021시즌 마이애미 유망주 랭킹 2위로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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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마이애미 말린스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마이애미 해럴드’ 조던 맥퍼슨 기자는 12일(한국시간) “마이애미가 오클랜드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A.J. 퍽을 영입했고, 대가로 외야수 JJ 블러데이를 내줬다”고 보도했다. 해당 트레이드는 메디컬 테스트가 통과되면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퍽은 2016년 드래프트 1라운트 전체 6번으로 지명된 선수로, 2021시즌 오클랜드 유망주 랭킹 2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기대를 모았다. 그는 지난 2019년 빅리그에 데뷔했고, 지난해부터 자리 잡았다.
그는 지난해 62경기 66.1이닝을 소화해 4승 3패 ERA 3.12 20홀드 4세이브 76탈삼진으로 필승조 역할을 톡톡히 했다.
마이애미에 새롭게 합류하게 되면서 태너 스캇과 스티븐 오커트와 함께 마이애미 좌완 불펜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오클랜드로 향하게 된 블러데이는 지난 2019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지명되면서 블러데이 역시 2021시즌 마이애미 유망주 랭킹 2위로 기대를 모았다.
블러데이는 지난해 처음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고, 타율 0.167 5홈런 OPS 0.586으로 다소 부진했다. 하지만 25세의 나이이고, 이제 첫 시즌을 보낸 루키로, 오클랜드는 아직 잠재력이 남아있다고 판단했다.
실제로 트리플A에서는 20홈런과 OPS 0.835를 기록하면서 파괴력 있는 모습을 보였다. 블러데이는 외야 전 포지션을 소화하지만, 주로 우익수로 뛰기에 코너 카펠, 세스 브라운 등과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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