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exclusive] '잠재력 폭발' 알미론, 하우 감독은 '여전히' 배고프다

한유철 기자 2023. 2. 1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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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묻히기에 아까운 기사만 모았다.

"그는 내게 더 많은 자유를 준다. 그에게 신뢰를 얻음으로써 자신감을 갖게 됐다. 감사하게도 득점 또한 따라왔다. 하우 감독은 항상 내 마무리 능력에 대해 '채찍질'을 한다. 난 늦게까지 남아서 왼발로 슈팅 연습을 하고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리는 연습을 한다""처음부터, 하우 감독은 모든 선수들에게 더 많은 것을 요구했다. 그가 오면서 팀이 빠르게 향상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는 브루노 기마랑이스, 키어런 트리피어 등 수준급 선수들도 데려왔다. 우리는 빠르게 성적을 끌어올렸다""훈련 세션들은 정말 다이나믹하고 많은 에너지를 요구한다. 하우 감독은 훈련을 진행할 때 우리의 최대 능력을 발휘하기를 바란다. 우리는 경기 방식을 훈련한다. 게임은 훈련의 연장선이다. 그것이 하우 감독이 온 이후 가장 뚜렷하게 달라진 부분이다"뉴캐슬 훈련장에서 하루 일과에 대해 '포포투'와 이야기하면서, 알미론은 구단이 현재 얼마나 긍정적인 상태에 있는지, 자신이 어떤 느낌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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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 그냥 묻히기에 아까운 기사만 모았다. 영국 최고의 풋볼매거진 '포포투'의 독점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전달한다. '별'들의 단독 인터뷰부터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흥미로운 이야기를 '442.exclusive'를 통해 함께 한다. 기대하시라. [편집자주]


이번 시즌 알미론은 놀라운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그럼에도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하우 감독은 알미론에게 더 많은 것을 바라고 있다.


2021년 10월, 하우 감독이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 온 이후 뉴캐슬의 운명은 바뀌었다. 하우의 합류는 알미론에게 경기의 전반적인 영향력과 축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실제로, 하우 감독이 뉴캐슬에 오기 전 2년 반 동안, 알미론은 8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심지어 뉴캐슬은 그를 데려오기 위해 2100만 파운드(약 321억 원)를 투자했었다.


이 파라과이 선수는 뉴캐슬 1군에서 살아남기 위해 계속해서 싸워야 했고 2022-23시즌 초반 우측 윙어로서 존재감을 확실하게 드러냈다. 계속해서 능력을 갈고닦은 알미론은 뒤를 돌아보지 않았다.


이번 시즌 알미론은 21번의 리그 경기에서 9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0월 풀럼전에서는 엄청난 골로 이달의 골에 선정되기도 했다. 하우 감독의 지도 하에, 자기 자신에 대한 알미론의 신뢰는 더욱 증가했다. 하지만 여전히 하우 감독은 그에게 더 많은 것을 원하고 있다.


알미론이 '포포투'에 말했다. "그는 내게 더 많은 자유를 준다. 그에게 신뢰를 얻음으로써 자신감을 갖게 됐다. 감사하게도 득점 또한 따라왔다. 하우 감독은 항상 내 마무리 능력에 대해 '채찍질'을 한다. 난 늦게까지 남아서 왼발로 슈팅 연습을 하고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리는 연습을 한다"


"처음부터, 하우 감독은 모든 선수들에게 더 많은 것을 요구했다. 그가 오면서 팀이 빠르게 향상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는 브루노 기마랑이스, 키어런 트리피어 등 수준급 선수들도 데려왔다. 우리는 빠르게 성적을 끌어올렸다"


"훈련 세션들은 정말 다이나믹하고 많은 에너지를 요구한다. 하우 감독은 훈련을 진행할 때 우리의 최대 능력을 발휘하기를 바란다. 우리는 경기 방식을 훈련한다. 게임은 훈련의 연장선이다. 그것이 하우 감독이 온 이후 가장 뚜렷하게 달라진 부분이다"


뉴캐슬 훈련장에서 하루 일과에 대해 '포포투'와 이야기하면서, 알미론은 구단이 현재 얼마나 긍정적인 상태에 있는지, 자신이 어떤 느낌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 말했다.


알미론은 이번 시즌 EPL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이다. 그와 함께 뉴캐슬은 2003년 이후 처음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노리고 있다.


"나는 자주 훈련장에 일찍 도착한다. 내 시간을 갖기 위해서다. 근데 트리피어가 항상 나보다 빨리 와 있다! 나는 여기서 아침을 먹고 체육관에 간 뒤 세션을 준비한다"


"자주 늦게까지 남는다. 마지막 사람은 아니지만 그들 중 한 명이다. 천천히 내 시간을 갖는다. 나는 클럽 주변에 있는 것을 좋아한다. 그것을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


글=Ryan Dabbs


에디터=한유철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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