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공천 관여 안해…험지 출마 요청하면 따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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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 주자 안철수 의원은 오늘(12일) 국회에서 정책 발표회를 열고 다음 지역구 출마 지역을 공천관리위원회에 일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또 "수도권 승리를 위해 험지 출마를 요청하면 거기게 기꺼이 따르겠다"며 당 대표로서 어떤 일도 감당하겠다고 했습니다.
안 의원 당 대표가 되면 '반부패 정치혁신특별위원회'를 만들어 부동산 투기, 세금 탈루, 막말 정치인 등에 대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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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 주자 안철수 의원은 오늘(12일) 국회에서 정책 발표회를 열고 다음 지역구 출마 지역을 공천관리위원회에 일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이기는 전략의 핵심은 우리 당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제 출마지역은 공천관리위원회 결정에 전적으로 맡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또 "수도권 승리를 위해 험지 출마를 요청하면 거기게 기꺼이 따르겠다"며 당 대표로서 어떤 일도 감당하겠다고 했습니다.
안 의원 당 대표가 되면 '반부패 정치혁신특별위원회'를 만들어 부동산 투기, 세금 탈루, 막말 정치인 등에 대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회기 중 불체포특권도 당 대표가 되면 국민의힘 의원 115명을 모두 설득해 포기 서약을 받겠다고 덧붙여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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