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토론토 사장이 밝힌 부진의 원인 “선수들의 이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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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이 유지리 토론토 사장이 토론토의 부진에 대해 입을 열었다.
트레이드 시장서 돌풍의 핵으로 평가받았던 토론토 랩터스는 OG 아누노비, 파스칼 시아캄, 개리 트렌트 주니어, 프레드 반블릿 등 주축 선수를 한 명도 트레이드하지 않았다.
트레이드 시장에서 주축 선수를 지키고 퍼들을 영입, 토론토는 남은 시즌 승리를 향해 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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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한국시간)은 NBA 트레이드 마감일이었다. 트레이드 시장서 돌풍의 핵으로 평가받았던 토론토 랩터스는 OG 아누노비, 파스칼 시아캄, 개리 트렌트 주니어, 프레드 반블릿 등 주축 선수를 한 명도 트레이드하지 않았다. 대신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 야콥 퍼들을 영입, 전력을 보강하며 트레이드 시장에서 철수했다.
토론토는 이번 시즌 26승 31패를 기록, 동부 컨퍼런스 11위에 위치했다. 토론토로선 실망스러운 시즌이다. 아누노비, 반블릿 등 주축 선수들을 트레이드하여 유망주와 드래프트 지명권을 얻을 것이라는 소문에 설득력이 따르는 이유였다.
유지리 사장의 생각은 달랐다. 유지리 사장은 “우리가 이번 시즌 부진한 가장 큰 이유는 부상이다. 또 2021-2022시즌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둬 눈높이가 높아졌다. 그리고 선수들의 이기적인 플레이 역시 부진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유지리 사장의 인터뷰 중 눈길을 끄는 부분은 “선수들의 이기적인 플레이”다. 토론토는 시즌 내내 라커룸 이슈가 끊이질 않았다. 반블릿과 스카티 반즈의 불화설을 중심으로 많은 역할을 원한다는 아누노비 등 카일 라우리가 있던 시절 끈끈했던 토론토와는 정반대 분위기였다.
토론토 선수들이 이기심을 가진 이유는 몇몇 선수가 이번 시즌 끝나고, FA를 맞이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반블릿, 트렌트 주니어는 시즌이 끝나면 FA가 된다. 벌써 올랜도 매직, LA 클리퍼스가 반블릿을 영입한다는 소문이 있고 트렌트 주니어 역시 3점슛 능력을 지닌 선수인 만큼 수요가 있을 것이다.
FA 시즌을 맞는 선수들이 적극적인 자세를 갖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FA라는 기회가 선수 생활 동안 몇 번 찾아올지 모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시즌 토론토는 선수들의 마음가짐이 잘못된 방향으로 나타났다.
트레이드 시장에서 주축 선수를 지키고 퍼들을 영입, 토론토는 남은 시즌 승리를 향해 달리게 됐다. 과연 토론토가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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