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10주년 기념공연 ‘김창완밴드 콘서트’ 25일 개최
윤덕흥 기자 2023. 2. 12. 14:38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5일 저녁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창립10주년 기념 특별 공연 ‘김창완밴드 콘서트’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락의 전설 ‘산울림’은 가수 겸 배우 김창완이 2008년에 결성한 밴드다. 풍부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좋아하는 젊은 세대부터 산울림에 대한 그리움을 가진 기성세대까지 아우를 수 있는 명실상부한 락 밴드로 불려진다.
이번 콘서트에서 김창완밴드는 그들만이 들려줄 수 있는 음악을 통해 세대 구분없이 관객들이 함께 열광할 수 있는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창립1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콘서트인 만큼, 재단은 시민들이 부담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문화예술회관 유료회원인 문화회원은 1인 2매 50% 할인을 제공하고 군포시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의사상자, 장기기증자, 병역명문가, 성실 납세자 등에게도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공연의 입장료는 R석 8만원, S석 6만원이다.
윤덕흥 기자 ytong1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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