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 시리아 강진 사망자 2만 8천 명 넘어

신정은 기자 2023. 2. 1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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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덮친 지진이 일어난 후 엿새째인 오늘(12일) 사망자가 2만 8천 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튀르키예 당국과 시리아 인권단체 등 집계에 따르면 튀르키예 사망자가 2만 4천617명이고, 시리아에서 확인된 사망자가 3천574명으로 2만 8천191명에 이릅니다.

튀르키예 당국은 약 8만 명이 지진으로 다쳐 병원에 입원했으며, 100만 명 이상이 대피소에 머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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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덮친 지진이 일어난 후 엿새째인 오늘(12일) 사망자가 2만 8천 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튀르키예 당국과 시리아 인권단체 등 집계에 따르면 튀르키예 사망자가 2만 4천617명이고, 시리아에서 확인된 사망자가 3천574명으로 2만 8천191명에 이릅니다.

마틴 그리피스 유엔 인도주의·긴급구호 담당 사무차장은 사망자가 수만 명 더 나와 최소 두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튀르키예 당국은 약 8만 명이 지진으로 다쳐 병원에 입원했으며, 100만 명 이상이 대피소에 머문다고 밝혔습니다.

신정은 기자silv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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