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딸 조민 '저격' 한 진중권…"떳떳? 검찰이 선처한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떳떳하고 부끄럽지 않게 살았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힐난했다.
그러면서 최근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내 승마선수로서 자질은 뭐가 그렇게 부족했길래 너희 아빠(조 전 장관)는 나한테 그랬을까"라는 발언에 대해 "이건 진짜 '카운터펀치'"라고 정 씨를 거들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최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떳떳하고 부끄럽지 않게 살았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힐난했다.
진 교수는 지난 9일 '시사채널TV'에 출연해 "(조민 씨가) 본인이 떳떳하다고 하는 게 황당하다"며 "아버지에게 얼굴의 두께를 물려받은 것 같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 진중권 교수는 검찰이 조 씨를 기소하지 않은 데 대해서도 "선처한 것이다. 아버지도 기소할 것이고, 엄마도 기소할 거니까 조 씨까지 하면 심하겠다 싶어 빼준 것"이라며 "제대로 하려면 성인인 조 씨는 기소됐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최근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내 승마선수로서 자질은 뭐가 그렇게 부족했길래 너희 아빠(조 전 장관)는 나한테 그랬을까"라는 발언에 대해 "이건 진짜 '카운터펀치'"라고 정 씨를 거들었다. 정 씨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 이화여대 체육특기자 전형(승마 종목) 부정 입학 사실이 들어나 입학을 취소 당했다.
한편 조민 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공개하고, 유튜브 방송에 출연하는 등 지금까지와 달리 대외적 활동과 공개발언 등을 이어오고 있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法 "'조민 인턴 요구' 보도한 조선일보, 1400만원 배상하라"
- 울진군, 민선8기 취임 2주년..."울진 번영의 시대를 향해 가다"
- 차량 인도 돌진 사망 9명 서울 도심 시청역 인근 교차로서 대형 교통사고
- 울진군, 계곡·하천 물놀이장 운영
- 울진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3명 선발
- [속보] 윤 대통령, 시청역 교통사고 "피해자 구조와 치료에 총력"
- 영덕군보건소, 백일해 확산 방지 위해 '예방수칙' 권고
- 서울 시청 인근서 차량이 인도 덮친 '참극'…7명 사망 [상보]
- 영덕 장육사 영산회상도·지장시왕도 보물 지정 고시
- 에스포항병원, 포항스틸러스 수비수 전민광 선수 '5월 이달의 선수'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