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는데 왜?...바르사, ‘핵심 수비수’ 1년만에 매각 의향

김민철 2023. 2. 1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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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또다시 핵심 선수를 내보내려 한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2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의 이적을 허용할 의사가 있다"라고 보도했다.

크리스텐센은 지난해 7월 자유계약 신분으로 첼시를 떠나 바르셀로나에 입성했다.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는 재정이 넉넉하지 않다. 크리스텐센에 대한 좋은 제안이 들어온다면 거절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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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르셀로나가 또다시 핵심 선수를 내보내려 한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2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의 이적을 허용할 의사가 있다”라고 보도했다.

크리스텐센은 지난해 7월 자유계약 신분으로 첼시를 떠나 바르셀로나에 입성했다. 첼시에서 경기력 기복이 심했던 탓에 크리스텐센에 거는 기대는 그다지 크지 않았다.

바르셀로나에서는 달랐다. 크리스텐센은 부상을 털고 리그 14라운드부터 선발 출전하며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였다. 덕분에 바르셀로나는 6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기도 했다.

미래를 장담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오른쪽 풀백을 영입할 경우 현재 오른쪽 풀백에서 뛰고 있는 쥘 쿤데를 센터백으로 복귀시킬 계획이다.

쿤데가 다시 센터백으로 출전한다면 크리스텐센은 주전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는 재정이 넉넉하지 않다. 크리스텐센에 대한 좋은 제안이 들어온다면 거절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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