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자체 예능 '원티즈' 컴백..한국의 '멋' 알린다

[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사진=KQ엔터테인먼트

보이 그룹 에이티즈(ATEEZ)의 자체 예능 콘텐츠 '원티즈'(WANTEEZ)가 새 에피소드로 돌아온다.

12일 에이티즈의 공식 SNS에는 에이티즈의 자체 예능 프로그램 '원티즈'의 컴백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는 나전 칠기 기법을 활용해 제작됐다. 나전 칠기 기법은 전복이나 조개껍질을 오려 옻칠로 붙이는 우리나라 전통 공예기법으로, 해당 포스터는 새해를 맞아 문화재청에서 공개해 큰 인기를 받았던 '나전 토끼' 연하장을 만든 스내빗 '김왈라' 작가의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와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을 통해 약 33만 명의 글로벌 팬들을 만난 에이티즈인 만큼, 이번 자체 콘텐츠의 포스터만으로도 한국 전통의 '멋'이 널리 알려질 예정.

앞서 에이티즈는 '원티즈'를 통해 매점 레이스부터 좀비 아포칼립스, 추석 특집 등 일상 속에서의 매력을 드러내 많은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높은 기대감 속 새 에피소드를 공개하기에 앞서, 지난 회차 1편부터 8편까지 '몰아보기'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원티즈' 새 이야기는 오는 1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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