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서차량기지, '첨단산업 복합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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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3호선 수서차량기지가 첨단 복합도시로 조성된다.
수서차량기지 상부를 인공 데크로 덮고 그 위에 주거·상업・문화시설과 녹지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수서차량기지를 동남권 디지털 기반 '첨단산업 복합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다.
차량기지 및 탄천으로 단절된 동서 연결체계를 인공데크 상부 보행친화공간 조성으로 보행체계를 구축하고, 수서·문정을 잇는 보행교를 통해 역세권 중심의 입체적 도시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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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 지하철 3호선 수서차량기지가 첨단 복합도시로 조성된다. 수서차량기지 상부를 인공 데크로 덮고 그 위에 주거·상업・문화시설과 녹지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12일 직접개발이 가능한 철도차량기지 중 수서차량기지를 우선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입체복합개발을 위한 사업화 계획 수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서차량기지는 강남구 자곡동에 위치한 폭 300m, 길이 약 1km 정도로 남북방행 장방형 형태다. 면적 20만4280㎡(약6만1903평)의 서울교통공사 소유 차량기지로 검사고, 관리동, 정비동, 유치선 33개 등의 주요시설이 배치돼 있으며, 현재 도시관리계획상 개발제한구역이며 서울공항과 인접한 비행안전구역에 속한다.
서울시는 수서 일대가 지역중심기능 강화를 위한 신 성장산업 및 지원기능 확충이 필요한 지역인만큼, 복합개발을 통해 신성장 업무기능 중심으로 인프라, 주거, 문화 등 유연한 복합구성을 허용해 강남 도심과 판교지역 성장축을 강화·지원하는 동남권 디지털 기반 첨단산업 복합도시로 계획하고 있다.
수서·문정 지역중심은 신성장 로봇·IT산업이 특화된 첨단산업·업무 서비스 중심지로 육성해 업무·상업을 비롯한 산업교류기능을 강화하고 문화·여가 및 도심주거 기능을 보완하며 수서와 문정간 공간적·기능적으로 연계하도록 계획됐다. 수서차량기지를 동남권 디지털 기반 ‘첨단산업 복합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프랑스 파리의 고밀 복합개발 지역인 리브고슈 사례를 벤치마킹해 차량기지 기능을 유지하면서 상부를 기존도시와 연계한 입체도시로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리브고슈는 1990년대부터 철도 상부에 인공지반을 조성하여 상업·주거·교육·녹지 등으로 복합개발을 시행한 대규모 기반시설 복합개발 사례다.
기본구상에서 계획한 수서차량기지 개발 규모는 9~16층, 연면적 약66만5000㎡로 이는 마곡 LG사이언스파크(86만1547㎡)의 80%수준이다. 개발시 업무중심의 주거·공공·상업·철도시설 등을 적정 배분할 예정이며 세부 도입시설은 추후 확정할 계획이다.
차량기지 상부는 복합도시, 하부는 철도기지로 입체복합화 한다. 이를 통해 선로변 이격, 선로 이전, 검수고 이동으로 차량운행을 유지하면서 약 8만7000㎡의 가용부지를 확보하게 된다. 일반부지는 일반 구조 공법의 건축물을 조성하고, 장스팬부지는 교량 공법의 인공데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인공데크 설치로 인한 차량기지 근무환경 저해를 예방하기 위해 서울교통공사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채광·환기·안전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기존의 폭염·수해·한파 등에 노출된 열악한 근로환경을 개선해 쾌적한 업무환경 조성을 최우선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차량기지 및 탄천으로 단절된 동서 연결체계를 인공데크 상부 보행친화공간 조성으로 보행체계를 구축하고, 수서·문정을 잇는 보행교를 통해 역세권 중심의 입체적 도시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상지는 동서방향으로 우면산, 구룡산~대모산~남한산성 등을 연결하는 녹지축이 연결되는 지점에 위치해, 개발을 통해 한강 및 탄천이 연결되는 수변축과 수서-문정-위례로 연결되는 도시축을 완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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