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 해빙기 수난구조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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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태안읍 인평저수지 일대에서 해빙기 수난사고를 대비해 해빙기 수난구조 훈련을 벌였다고 밝혔다.
태안소방서 전종욱 구조구급센터장 등 13명의 구조대원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얼음물에 빠진 구조 대상자를 수색·구조하는 전문 훈련과정으로 해빙기 사고 수습과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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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태안소방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태안읍 인평저수지 일대에서 해빙기 수난사고를 대비해 해빙기 수난구조 훈련을 벌였다고 밝혔다.
태안소방서 전종욱 구조구급센터장 등 13명의 구조대원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얼음물에 빠진 구조 대상자를 수색·구조하는 전문 훈련과정으로 해빙기 사고 수습과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의 주요 내용은 △훈련 전 스트레칭 및 안전사고 방지 교육 △각종 수난구조장비 활용 인명구조 △수중 구조대상자 탐색 및 구조 방법 숙달 △응급처치 훈련 △실제 상황 설정 종합 구조 훈련 등이다.
오경진 태안소방서장은 "해빙기 기온 상승으로 빙판 강도가 약해져 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항상 주의가 필요하다"며 "철저한 준비와 지속적인 훈련으로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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