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 끼쳐"…디캐프리오, 29세연하 모델과 교제설에 비난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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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리어나도 디캐프리오(48)가 29세 연하의 이스라엘 모델 에덴 폴라니(19)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업계에서 디캐프리오의 '25 규칙'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목소리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스웨덴 출신의 모델 겸 기상 캐스터 울리카 존슨도 최근 기고한 칼럼에서 "상당수의 사람들은 디캐프리오가 자신보다 훨씬 어린 여성들을 만나고 다니는 것에 대해 불쾌해하고 있다. 어린 여성이 할리우드 스타의 화려함을 동경하는 건 이해하지만 자신의 아버지 뻘 나이의 남성과 교제를 한다는 건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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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할리우드 스타 리어나도 디캐프리오(48)가 29세 연하의 이스라엘 모델 에덴 폴라니(19)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업계에서 디캐프리오의 '25 규칙'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목소리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다만 디캐프리오는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 코미디언 겸 배우 캐서린 라이언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 7년 간 자신이 얘기해온 것이라며 디캐프리오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여성과 교제하는 것에 대해 비판하는 글들을 남겼다.
"성인끼리 만나는 것이 범죄가 되냐"라는 일부 반응에 "범죄는 아니겠지만 그의 연애 패턴이 소름 끼친다"고 반박했다.
스웨덴 출신의 모델 겸 기상 캐스터 울리카 존슨도 최근 기고한 칼럼에서 "상당수의 사람들은 디캐프리오가 자신보다 훨씬 어린 여성들을 만나고 다니는 것에 대해 불쾌해하고 있다. 어린 여성이 할리우드 스타의 화려함을 동경하는 건 이해하지만 자신의 아버지 뻘 나이의 남성과 교제를 한다는 건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디캐프리오는 데뷔 이후 지금까지 주로 25세 이하의 여성들만 만나왔다. 그의 대표작인 '타이타닉'(1998)이 개봉 25주년을 맞아 재개봉했는데 폴라니는 '타이타닉'이 개봉한 이후에도 몇 년 뒤에 태어났다. 이에 따라 그녀가 디캐프리오가 사귀는 건 너무한 게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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