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대부분 미세먼지로 탁한 공기‥영동 지역 밤부터 폭설 '주의'

[정오뉴스]

휴일인 오늘도 날은 온화하겠지만 미세먼지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대기 정체와 국외 미세먼지까지 맞물리면서 현재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한데요.

평택이 89, 청양이 97마이크로그램으로 나쁨에서 매우 나쁨 단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중서부와 전북, 경북 지역은 종일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남쪽으로는 비구름이 지나겠습니다.

제주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늦은 오후면 그 밖의 남부 내륙 지역까지 확대되겠고요.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에서 10에서 40mm가량의 비가 예상됩니다.

또, 밤부터는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지역에 비나 눈이 내릴 텐데요.

특히 영동 지역에는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강원 산지에 최고 30cm가량의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이번 눈은 수요일까지 길게 이어질 것으로 보아 대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454422_36170.html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