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들리에’ 시아, 이중인격 父→남친 사망‥가발 쓰고 노래하는 이유(서프라이즈)

배효주 2023. 2. 1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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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들리에'로 전 세계를 휩쓴 가수, 시아의 비밀이 공개됐다.

2월 12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가수 시아가 앞머리나 소품으로 얼굴을 가린 채 노래하는 이유를 조명했다.

이에 대해 시아는 인터뷰에서 "보이는 모습만으로 평가 받기 싫다"며 가발 등으로 얼굴을 가리고 노래하는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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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샹들리에'로 전 세계를 휩쓴 가수, 시아의 비밀이 공개됐다.

2월 12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가수 시아가 앞머리나 소품으로 얼굴을 가린 채 노래하는 이유를 조명했다.

1975년 호주에서 태어난 시아. 기타리스트였던 아버지는 이중인격 정신질환을 앓았고, 이런 아버지의 두 얼굴 때문에 불안한 유년시절을 보냈다.

성인이 된 후 만난 남자친구는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되고, 그 후 시아는 알코올과 약물중독, 우울증을 앓았다. 심지어 2010년에는 스스로 생을 마감하려 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죽음의 길목에서 정신을 차린 그는 재활에 성공, 작곡가로 활동했다. 가장 대표적인 히트곡이 리한나의 '다이아몬드'다.

한편, 소속사와의 계약으로 인해 앨범을 발매하고 무대에 서야했던 시아는 자신의 망가져가는 삶을 빗댄 노래 '샹들리에'를 냈고, 2014년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다.

억지로 무대에 서야 하는 그가 내린 결정은 '얼굴 없는 가수'가 되기로 한 것. 이에 대해 시아는 인터뷰에서 "보이는 모습만으로 평가 받기 싫다"며 가발 등으로 얼굴을 가리고 노래하는 이유를 밝혔다.(사진=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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