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지방 시대" 지자체와 함께하는 지역활력타운 공모

이소은 기자 2023. 2. 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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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오는 12일부터 지역활력타운 사업공모를 시작한다.

지역활력타운은 은퇴자, 청년층 등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문화·복지·일자리 등이 복합 지원되는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기초지자체는 7개 중앙부처에서 제공하는 국비지원사업 및 광역지자체 지원사업 등을 연계해 지역활력타운 조성 전략을 수립, 공모를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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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오는 12일부터 지역활력타운 사업공모를 시작한다.

지역활력타운은 은퇴자, 청년층 등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문화·복지·일자리 등이 복합 지원되는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다양한 맞춤형 주거를 제공하고 돌봄, 일자리, 여가 등 생활서비스를 통합 지원한다.

국토부는 공모 절차를 운영하며 지역개발사업 및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거공급과 기반시설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지역활력타운 공모는 7개도의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상반기 중 7곳을 최종 선정한다.

기초지자체는 7개 중앙부처에서 제공하는 국비지원사업 및 광역지자체 지원사업 등을 연계해 지역활력타운 조성 전략을 수립, 공모를 신청하면 된다.

공모 접수는 4월 26일까지이며 6월까지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한다.

선정 기준은 사업계획 적정성과 추진가능성, 기대효과 등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관계부처 및 광역지자체에서 제공하는 연계사업을 우선지원 받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및 7개부처와 지역발전투자협약을 체결해 본격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문성요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국가와 지자체 간의 진정한 협업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일자리·관광 등 연계, 협력 분야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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