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풀타임에도…토트넘, 레스터시티에 1-4 완패해 연승 중단

이성훈 기자 2023. 2. 1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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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1)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득점포 침묵을 지킨 가운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레스터시티에 완패하며 리그 연승을 멈췄습니다.

손흥민은 12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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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1)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득점포 침묵을 지킨 가운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레스터시티에 완패하며 리그 연승을 멈췄습니다.

손흥민은 12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습니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4골 3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달 말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의 4라운드에서 멀티 골을 터뜨려 살아날 조짐을 보였으나 리그에선 지난달 초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19라운드 이후 5경기째 골 침묵이 이어졌습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담낭염 수술 뒤 복귀한 토트넘은 전반 로드리고 벤탕쿠르의 선제골로 앞서가다가 4골이나 얻어맞고 1-4로 역전패했습니다.

최근 리그에서 2연승, FA컵을 포함하면 공식전 3연승의 상승세가 끊긴 토트넘은 승점 39로 5위를 유지했습니다.

축구 통계 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슈팅 한 개만 손흥민에게 토트넘 선발 선수 중 4번째로 낮은 평점 6.0점을 줬습니다.

황희찬(27)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울버햄프턴은 사우샘프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2대 1로 비겼습니다.

울버햄프턴은 리그 15위(승점 23)에 이름을 올렸고, 사우샘프턴은 최하위(승점 15)에 그쳤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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