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김기현에 "당 대표 하겠다는 분이 대통령 탄핵 운운"

박찬범 기자 2023. 2. 12. 1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자신을 겨냥해 대통령 탄핵 우려를 언급한 당권 경쟁자 김기현 의원을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어제(11일) 용인시 강남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대선 욕심아 있는 후보가 당 대표가 되면 대통령 탄핵이 우려된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안 의원은 탄핵 언급을 두고 자신의 SNS에 "안철수가 그렇데 두려우냐"며 "여당 당 대표하겠다는 분이 대통령 탄핵 운운한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지적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자신을 겨냥해 대통령 탄핵 우려를 언급한 당권 경쟁자 김기현 의원을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어제(11일) 용인시 강남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대선 욕심아 있는 후보가 당 대표가 되면 대통령 탄핵이 우려된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안 의원은 탄핵 언급을 두고 자신의 SNS에 "안철수가 그렇데 두려우냐"며 "여당 당 대표하겠다는 분이 대통령 탄핵 운운한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지적했습니다.

안 의원은 또 "도대체 두 사람은 어떤 정신상태기에 저런 망상을 할까"라고 질타했습니다.

그러면서 "상식을 가진 사람들은 상상도 못 할 일들이 버젓이 벌어지고 있다"라고 꼬집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