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투어 피닉스오픈 3R서 공동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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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WM 피닉스오픈(총상금 20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6위에 자리했다.
임성재는 1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파71)에서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남기며 4언더파 67타를 올렸다.
임성재는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로 티럴 해턴(잉글랜드), 제이슨 데이(호주), 리키 파울러,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와 함께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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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WM 피닉스오픈(총상금 20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6위에 자리했다.
임성재는 1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파71)에서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남기며 4언더파 67타를 올렸다. 임성재는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로 티럴 해턴(잉글랜드), 제이슨 데이(호주), 리키 파울러,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와 함께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13언더파 200타로 단독 1위에 오른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4타 차이다.
임성재는 올 시즌 7개 대회에 출전해 지난해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7위), 지난달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공동 4위) 등 두 차례 톱10에 등록됐다. 임성재는 4번 홀(파3)에서 11m가 넘는 거리에서 버디를 챙겼다. 임성재는 이날 3개의 파5 홀에서 모두 버디를 올리며 타수를 줄였다.
셰플러는 세계랭킹 1위에 오를 기회를 잡았다. 세계 2위 셰플러가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고,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단독 3위보다 처지면 순위가 역전된다. 셰플러가 단독 2위에 자리할 경우 매킬로이가 단독 36위 아래로 내려가고 세계 3위 욘 람(스페인)이 정상을 놓치면 된다. 람은 11언더파 202타로 닉 테일러(캐나다)와 함께 공동 2위다. 람 역시 세계 1위에 오를 수 있다.
한편 김시우는 5언더파 208타로 공동 20위, 김주형은 3언더파 210타로 공동 2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경훈은 1언더파 212타로 공동 48위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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