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1대4 대패
이영빈 기자 2023. 2. 12. 10:26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침묵과 함께 레스터 시티에 완패했다.
손흥민은 12일 레스터 시티와의 리그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손흥민이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부진하며 팀도 1대4로 패했다.
토트넘은 전반 14분 로드리고 벤탕쿠르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연속 3골을 허용하며 전반을 마쳤다. 만회골에 전념하던 후반 36분 추가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토트넘은 담낭염 수술을 받고 돌아온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복귀전에서 완패를 당했다. 3연승 행진을 멈춤과 동시에 승점 39점으로 리그 5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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