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조, 그 흩어진 가락의 춤결'…김숙자·원필녀·황희연

박주연 기자 2023. 2. 1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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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대 '산조춤'을 열어가는 김숙자·원필녀·황희연·장래훈·강미선·최원선이 근대 우리 춤문화를 아름답게 꽃피웠던 산조춤을 집중 조명한다.

The춤연구원은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한국춤 백년의 유산Ⅱ-산조, 그 흩어진 가락의 춤결'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김숙자·원필녀·황희연·장래훈·강미선·원선이 다채로운 춤결로 한국 춤의 독특한 정취와 멋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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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The춤연구원, 28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서 공연

The춤연구원 한국춤 백년의 유산Ⅱ '산조, 그 흩어진 가락의 춤결' 포스터. (자료=MCT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현시대 '산조춤'을 열어가는 김숙자·원필녀·황희연·장래훈·강미선·최원선이 근대 우리 춤문화를 아름답게 꽃피웠던 산조춤을 집중 조명한다.

The춤연구원은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한국춤 백년의 유산Ⅱ-산조, 그 흩어진 가락의 춤결'을 무대에 올린다.

'산조춤'은 가야금산조, 거문고 산조 등 기악 독주곡인 산조에 맞춰 추는 춤으로, 근대에 형성됐다. 형식에 제한이 없어 악기마다, 춤 창시자마다 그 느낌이 다르다. 철학성과 문학성, 예술성이 뛰어나 한국 문화를 대표하는 보석 같은 춤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공연에서는 김숙자·원필녀·황희연·장래훈·강미선·원선이 다채로운 춤결로 한국 춤의 독특한 정취와 멋을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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