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천국이네” 올해 가볼만한 동남아 리조트 4곳
코로나 펜데믹이 끝나고 엔데믹 시대가 본격화하며 전 세계 각국은 관광객을 받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특히 동남아시아 여러 나라는 코로나 봉쇄 기간 중 폐쇄했던 해변을 정비하며 더욱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동남아시아를 여행한다면 해변에서의 시간을 빼놓을 수 없을 터. 지난 몇 년간 고운 모래사장과 푸른 바다가 펼쳐진 바다가 그리웠던 사람들이라면 동남아시아 그중 해변에 위치한 리조트에 머무르는 건 어떨까.
각 리조트에서는 천혜의 자연뿐 아니라 현지의 전통도 느낄 수 있다. 또한 대부분이 오픈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았기에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매력이 가득하다. 보다 완벽한 휴양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올해 가보면 좋은 동남아시아 리조트 4곳을 소개한다.
여행 중 피로가 쌓였다면 리조트 내 스파에 방문하자. 아야나 스파는 발리 전통 마사지와 일본식 마사지를 제공한다. 마사지를 즐겼다면 아야나 스파만의 자랑, 해수 테라피도 놓칠 수 없다. 아야나 스파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수 테라피 풀(Aquatonic Seawater Therapy Pool)이 있다. 몸에 물을 담그고 시간을 보내기만 해도 근육통 및 두통이 해소된다고 하니 방문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
편리함을 가득 담은 객실도 인기 몰이에 한 몫 한다. 아바니 마이 카오에는 총 70개의 객실이 있다. 객실 내에는 냉장고, 세탁기는 물론 간이주방까지 준비돼있다. 일부 객실에는 프라이빗 수영장도 마련했다. 어린 아이와 함께 여행하고 있는 사람들도 보다 편안하게 머물 수 있다.
접근성도 주목할 만하다. 아바니 마이 카오는 푸껫 내 다른 관광지와 가까이 위치해있다. 특히 리조트 바로 앞에는 여러 상점 및 레스토랑이 모여 있는 쇼핑몰, 터틀 빌리지(Turtle Village)가 있다. 푸껫을 떠나기 전, 기념품을 구입하고 싶다면 잠시 들러 시간을 보내길 추천한다.
리조트에 머물며 맛볼 수 있는 음식도 특별하다. 대부분의 리조트에서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점과 달리 가리야 통사베이 내 레스토랑 3곳은 모두 태국 고유의 맛을 강조한다. 현지에서 잡아 만든 신선한 해산물 요리부터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채소로 요리한 비건 음식까지, 방문객들은 취향에 맞는 식사를 선택할 수 있다.
객실 내 개인 풀장이 없을지라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방문객들은 호텔 가운데 위치한 풀장에서 여유로운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수영장은 호텔로 둘러싸인 곳에 위치해 안전하다. 또한 주위 나무가 울창해 방문객들은 숲 속에서 수영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최고급 호텔이라는 명성에 어울리게 더 아남이 투숙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도 다양하다. 투숙객들은 아침 일찍 요가 클래스를 듣거나 수상 스포츠 센터에서 운동할 수 있다.
호텔 앞 해변에서 보다 강렬한 액티비티를 즐기고 싶다면 카이트 서핑, 제트스키, 카약, 패들보드에 도전해보자. 액티비티를 위한 도구는 모두 호텔 측에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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