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1만2000명… 일요일 기준 32주 만에 최소

류호 2023. 2. 1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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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7차 유행이 안정세를 이어가면서 일요일 기준으로 32주 만에 가장 적은 1만2,00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만2,051명 발생, 누적 확진자는 3,035만19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일요일 기준으로는 지난해 7월 3일(1만36명) 이후 32주 만에 최소치다.

1주일 전인 지난 5일(1만4,011명)과 비교하면 1,960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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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마련된 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방역 관계자가 중국발 입국자들을 안내하고 있다. 뉴스1

코로나19 7차 유행이 안정세를 이어가면서 일요일 기준으로 32주 만에 가장 적은 1만2,00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만2,051명 발생, 누적 확진자는 3,035만19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일요일 기준으로는 지난해 7월 3일(1만36명) 이후 32주 만에 최소치다. 1주일 전인 지난 5일(1만4,011명)과 비교하면 1,960명 감소했다. 전날과 비교해도 754명 적은 수치다.

위중증 환자 수는 268명으로 전날보다 16명 감소했다. 최근 1주일(6~12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285명으로 직전주 353명에 비해 68명 감소했다.

사망자는 23명으로 전날보다 7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3,736명이며, 누적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류호 기자 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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