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스, PGA챔피언스 트로피하산 우승..양용은 3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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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픈 에임스(캐나다)가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 투어 트로피 하산Ⅱ(총상금 200만달러)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에임스는 12일(한국시간) 모로코 라바트의 로열 골프 다르 에스 살람(파73·7140야드)에서 끝난 대회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210타를 쳐 2위 마크 헨스비(호주)를 5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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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스는 12일(한국시간) 모로코 라바트의 로열 골프 다르 에스 살람(파73·7140야드)에서 끝난 대회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210타를 쳐 2위 마크 헨스비(호주)를 5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우승상금은 32만달러(약 4억원)다.
첫날부터 선두로 나서 3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일 경기를 시작한 에임스는 이날 버디 없이 18개 모든 홀에서 파를 기록, 이븐파로 타수를 줄이지 못했으나 2위였던 헨스비가 2오버파를 적어내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는 2라운드 때보다 전장을 26야드나 짧게 줄였으나 초속 5~10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평균 타수가 75.185타까지 치솟았다. 65명이 경기에 나서 겨우 11명만 언더파 성적을 기록했다.
에임스가 챔피언스투어에서 우승한 것은 2021년 6월 프린시펄 채리티 클래식 이후 약 1년 8개월 만으로 통산 3승째다.
양용은(51)은 공동 33위(7오버파 226타), 최경주(53)는 공동 39위(8오버파 227타)로 대회를 마쳤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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