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만2051명…위중증 268명으로 107일만에 최소

강산 기자 2023. 2. 1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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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한 선별검사소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유행이 안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1만2천여 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2천51명 늘어 누적 3천35만199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2천805명)보다 754명 적습니다. 1주일 전인 지난 5일(1만4천11명)보다도 1천960명 줄며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요일 기준으로는 지난해 7월 3일(1만36명) 이후 32주 만에 최소 기록입니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으로 전날보다 5명 늘었고, 이 가운데 8명(28%)이 중국발 입국자입니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2천22명입니다.

사망자는 23명으로 직전일보다 7명 많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3만3천736명, 누적 치명률은 0.1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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