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발라드도 라임 살려 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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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임창정(50)이 발라드를 작사하는 과정에 대해 공개했다.
임창정은 지난 11일 오후 7시 방송된 채널A '뉴스A'의 오픈 인터뷰에 출연했다.
임창정은 지난 8일 발표한 신규 미니앨범 '멍청이'에 대해 "이별 후 뒤늦게 후회하는 남자의 이야기"라고 소개하며 "제가 직접 노래를 부르기 때문에 어감과 라임에 집중해서 작사한다. '발라드에 라임이 있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지우고 버리고 비워도' 등 라임을 신경 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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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임창정(50)이 발라드를 작사하는 과정에 대해 공개했다.
임창정은 지난 11일 오후 7시 방송된 채널A ‘뉴스A’의 오픈 인터뷰에 출연했다.
그는 “반은 예능, 반은 뉴스 같은 프로가 처음이라 색다르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임창정은 지난 8일 발표한 신규 미니앨범 ‘멍청이’에 대해 “이별 후 뒤늦게 후회하는 남자의 이야기”라고 소개하며 “제가 직접 노래를 부르기 때문에 어감과 라임에 집중해서 작사한다. ‘발라드에 라임이 있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지우고 버리고 비워도’ 등 라임을 신경 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숨겨둔 이별의 아픔을 하소연하듯 표현해서 남성 청취자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라며 기대감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임창정은 앨범 수록곡 ‘소주 한 잔’을 열창해 라이브를 선보이기도 했다.
끝으로 임창정은 “전국투어를 비롯해 해외 공연이 끝난 후 항상 ‘잘 놀다 갑니다’라고 한다”라며 “저는 앞으로도 재롱부리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생각을 드러냈다.
한편 임창정은 신곡 ‘멍청이’ 발매를 기념해 엠넷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비롯해 KBS2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등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오는 12일 SBS ‘인기가요’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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