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 아시안투어 오만 셋째날 공동 21위…서요섭·김비오 41위

백승철 기자 2023. 2. 1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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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을 노리는 배상문(37)이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오만(총상금 200만달러)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순위를 끌어올렸지만, 우승권에서는 멀어졌다.

배상문은 11일(현지시간) 오만의 수도인 무스카트의 알무즈 골프(파72·7,045야드) 코스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트리플보기 1개를 추가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서요섭은 12번홀(파5)에서 이글을 뽑아냈지만, 나머지 홀에서 보기 4개와 버디 1개를 더해 1오버파 73타를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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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오만 골프대회에 출전한 배상문, 서요섭, 김비오 프로.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부활을 노리는 배상문(37)이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오만(총상금 200만달러)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순위를 끌어올렸지만, 우승권에서는 멀어졌다.



 



배상문은 11일(현지시간) 오만의 수도인 무스카트의 알무즈 골프(파72·7,045야드) 코스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트리플보기 1개를 추가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 합계 1오버파 217타가 된 배상문은 공동 33위에서 공동 21위로 상승했다. 9언더파 207타인 단독 선두 카나야 타쿠미(일본)와는 10타 차이고, 3언더파 213타 공동 10위 그룹과는 4타 차이다.



 



2번홀(파4)과 3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낚은 배상문은 4번홀(파4)에서 치명적인 실수가 나왔고, 이후 파 행진하다가 12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 분위기를 전환했다. 16~17번홀 버디를 추가하며 트리플보기로 잃은 타수를 만회했다.



 



서요섭(27)과 김비오(33)는 나란히 3오버파 219타로 공동 41위다.



서요섭은 12번홀(파5)에서 이글을 뽑아냈지만, 나머지 홀에서 보기 4개와 버디 1개를 더해 1오버파 73타를 적었다. 전날 공동 23위에서 내려왔다. 김비오는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타를 줄여 9계단 상승했다.



 



하루에 3타를 잃은 박상현(40)은 공동 59위(6오버파 222타)로 하락했고, 4타를 잃은 문경준(41)은 공동 65위(7오버파 223타)로 미끄러졌다.



장이근(30)은 합계 9오버파 225타 공동 71위, 김민규(22)와 이승택(28)은 12오버파 228타 공동 75위로 하위권이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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