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 차세대 육성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 23일 국회서 창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침편지문화재단(이사장 고도원)과 양향자 국회의원(무소속)은 오는 2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 창립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고도원 이사장은 "재외동포 청소년의 5%인 10만여 명 정도만 모국어와 전통문화를 배우고 있고 대부분은 모국과 소외된 채 현지화하고 있다"며 "모래알처럼 흩어진 이들을 하나로 묶어 모국과 소통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아침편지문화재단(이사장 고도원)과 양향자 국회의원(무소속)은 오는 2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 창립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재외동포 차세대 인재 육성을 위한 단체로 푸른나무재단, ㈜다옴 등도 공동대표 기관으로 참여한다.
이 단체는 200여만 명에 이르는 전 세계 재외동포 청소년의 정체성을 심어주고 모국과 연결고리를 심어주는 활동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국내 청소년과 교류하며 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한민족 유대감과 세계 시민의식을 고취하는 모국 초청 연수를 매년 실시한다.
고도원 이사장은 "재외동포 청소년의 5%인 10만여 명 정도만 모국어와 전통문화를 배우고 있고 대부분은 모국과 소외된 채 현지화하고 있다"며 "모래알처럼 흩어진 이들을 하나로 묶어 모국과 소통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wakar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학원 화장실서 여고생 흉기 찔려 중상…용의자도 중태 | 연합뉴스
- 성시경 막걸리에 한달간 생산중단 조치…"시제품 라벨표기 누락" | 연합뉴스
- 대전 상가 여자 화장실 몰카범…잡고 보니 초등학생 | 연합뉴스
- 경찰, 동탄 헬스장 화장실 성범죄 신고 50대 여성 무고로 입건 | 연합뉴스
- "돈 갚으라" 일방 주장하며 이낙연 협박한 70대 구속기소(종합) | 연합뉴스
- 시민단체들, 손웅정 감독 축구아카데미 비판…"인권감수성 부족"(종합) | 연합뉴스
- 부인과 함께 KAIST에 200억원 상당 기부 장성환 회장 별세 | 연합뉴스
- 주차된 정화조 차량 밀려 내려와 40대 운전자 사망 | 연합뉴스
- [삶] '인간시장' 김홍신 "국회의원 연봉, 공무원 과장급 정도면 충분" | 연합뉴스
- 부산교육청 장학사 숨진 채 발견…"교장공모제 민원 시달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