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 차세대 육성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 23일 국회서 창립

강성철 2023. 2. 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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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문화재단(이사장 고도원)과 양향자 국회의원(무소속)은 오는 2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 창립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고도원 이사장은 "재외동포 청소년의 5%인 10만여 명 정도만 모국어와 전통문화를 배우고 있고 대부분은 모국과 소외된 채 현지화하고 있다"며 "모래알처럼 흩어진 이들을 하나로 묶어 모국과 소통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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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국회서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 창립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아침편지문화재단(이사장 고도원)과 양향자 국회의원(무소속)은 오는 2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 창립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재외동포 차세대 인재 육성을 위한 단체로 푸른나무재단, ㈜다옴 등도 공동대표 기관으로 참여한다.

이 단체는 200여만 명에 이르는 전 세계 재외동포 청소년의 정체성을 심어주고 모국과 연결고리를 심어주는 활동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국내 청소년과 교류하며 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한민족 유대감과 세계 시민의식을 고취하는 모국 초청 연수를 매년 실시한다.

고도원 이사장은 "재외동포 청소년의 5%인 10만여 명 정도만 모국어와 전통문화를 배우고 있고 대부분은 모국과 소외된 채 현지화하고 있다"며 "모래알처럼 흩어진 이들을 하나로 묶어 모국과 소통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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