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손은서, "난 100억 못 훔쳐..생기면 집 살 것"[인터뷰③]

이승훈 기자 2023. 2. 1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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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은서에게 100억이 생긴다면 무엇을 할까.

손은서는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디즈니+ '카지노', SBS '법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극 중 손은서는 끝내 100억 원을 쟁취하지 못한 채 사망하면서 '카지노' 시즌1에서 물러나게 됐다.

한편 손은서는 지난해 12월 공개된 디즈니+ '카지노'와 지난 11일 종영한 SBS '법쩐'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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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승훈 기자]
/사진=저스트엔터테인먼트

배우 손은서에게 100억이 생긴다면 무엇을 할까.

손은서는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디즈니+ '카지노', SBS '법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최민식 분)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손은서는 승무원 출신의 호텔 매니저 김소정 역으로 분했다. 김소정은 차무식의 오른팔 양정팔(이동휘 분)을 첫눈에 사로잡을 뿐 아니라 필립(이해우 분)과도 가깝게 지내며 묘한 관계를 형성, 상황에 따라 두 남자 사이를 오가며 자신의 필요를 채워나가며 호기심을 유발하는 캐릭터다.

특히 고회장(이혜영 분)의 눈에 든 김소정은 고회장의 도박판에 의견을 더했고 그 판에서 큰돈을 따내게 되며 고회장의 예쁨을 받게 됐다. 하지만 김소정은 대담하게 고회장에게 송금되어야 할 돈 100억 원을 중간에서 가로챈 뒤 도주했고, 결국 의문의 괴한이 쏜 총을 맞고 죽음을 맞이했다.

극 중 손은서는 끝내 100억 원을 쟁취하지 못한 채 사망하면서 '카지노' 시즌1에서 물러나게 됐다. 하지만 만약 현실에서 손은서에게 100억 원이 생겼다면? 손은서는 "너무 좋을 것 같은데요?"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손은서는 진지하게 고민에 빠진 뒤 "일단 나는 저금을 해놓고 이자를 받으면서 집을 하나 살 것 같다"라며 '바카라는 안 하나?'라는 질문에 "나는 도박에 관심도, 소질도 없다. 룰을 또 알아야 하지 않나. '카지노' 대본에 '(카드를) 불어'라고 써있었는데 왜 불어야 하는지 몰랐다. 이후 감독님한테 설명을 들었다"라고 대답했다.

그렇다면 욕심과 욕망이 많았던 '카지노' 김소정과 다른, 손은서의 실제 성격은 어떨까. 손은서는 "나는 이성적인 편인 것 같다. 무언가를 즉흥적으로 하는 건 많이 없다. MBTI도 J다. J 속에서도 J다. 친구들 4명이 J인데 내가 제일 J 같다. 기본적으로 나는 계획적으로 플랜을 짠다. 즉흥적인 건 많이 하지 않는다"면서 "김소정과 정말 반대다. 난 100억 못 훔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저스트엔터테인먼트

손은서는 올해 계획도 털어놨다. "2023년에도 많은 작품을 해보고 싶다"는 손은서는 " 올해는 아직 '제대로 촬영을 했다' 싶은 작품이 없어서 많은 작품에 다양한 역할 제의가 들어오면 좋겠다. 요즘은 촬영한다고 바로 공개되는 게 아니라 1년 뒤에 공개될지도 모르는 거니까 거기서 오는 불안함도 있는 것 같다. 예전에는 어느 방송국에 어떤 드라마라고 정해진 상태에서 촬영을 시작했는데 요즘은 어떤 채널과 플랫폼으로 갈지 모르는 상태로 시작하는 드라마가 많다 보니까 배우 입장에서는 가시적이지 않아 불안함이 있는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끝으로 손은서는 "'카지노'는 배우들과 동고동락하면서 힘들게, 또 재밌게 촬영한 작품이었다. 때문에 배우들도 그만큼 애정을 가지고 있다. 많이 사랑해주시니까 그거에 대한 보답을 받는 느낌이다. 나는 짧게 나왔지만 '카지노'가 앞으로 더 잘됐으면 좋겠고 더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 애정을 갖게 되는 작품이다"라며 '카지노' 애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손은서는 지난해 12월 공개된 디즈니+ '카지노'와 지난 11일 종영한 SBS '법쩐'에 출연했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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