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PK 당심' 안철수 '당 개혁안 발표'…與 당권주자 주말 강행군

한상희 기자 2023. 2. 12. 0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8 국민의힘 전당대회 본선행 티켓을 거머쥔 당권주자들은 주말인 12일에도 강행군을 펼친다.

김기현 후보는 이날 오전 KBS1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한 뒤 경남으로 이동해 PK(부산·울산·경남) 당심을 공략한다.

안철수 후보는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당의 새로운 변화와 총선 승리 전략'을 주제로 정책 비전 발표회를 연다.

안 후보 측 관계자는 발표회 내용에 대해 "당의 기득권 문제, 공천 문제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하람, 친이준석계 후보들과 오찬 간담회
13일 첫 합동 토론회 앞두고 준비에도 매진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힘내라 대한민국! 제3차 전당대회 - 더 나은 미래 서약식'에서 김기현(오른쪽부터), 안철수, 천하람, 황교안 당 대표 후보가 공정경쟁 및 선거결과 승복 서약서에 서명한 뒤 펼쳐 보이고 있다. (공동취재) 2022.2.10/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3·8 국민의힘 전당대회 본선행 티켓을 거머쥔 당권주자들은 주말인 12일에도 강행군을 펼친다.

김기현 후보는 이날 오전 KBS1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한 뒤 경남으로 이동해 PK(부산·울산·경남) 당심을 공략한다. 그는 오전 경남 사천·남해·하동, 오후에는 창원 의창, 성산, 마산합포 당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한다.

안철수 후보는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당의 새로운 변화와 총선 승리 전략'을 주제로 정책 비전 발표회를 연다. 안 후보 측 관계자는 발표회 내용에 대해 "당의 기득권 문제, 공천 문제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천하람 후보는 김용태·허은아·이기인 청년최고위원 등 친이준석계로 분류되는 후보들과 함께 언론인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다. 여의도 국회 인근의 한 식당에서 열리는 이날 간담회에는 이준석 전 대표도 배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황교안 후보는 오전 순복음강남교회 예배에 참석하고 오후에는 캠프 참모진들과 모여 합동 연설 준비 회의를 할 예정이다.

오는 13일 제주에서 열리는 첫 합동 토론회를 앞둔 만큼 각 후보는 토론회 준비에도 매진할 것으로 보인다.

angela020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