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김경화 건강이상? 딸 앞에서만 먹는 약 ‘의문’ [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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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화가 거듭 약을 먹는 모습으로 건강이상 우려를 샀다.
2월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40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오희은(김경화 분)은 딸 신지혜(김지안 분) 앞에서 또 약을 먹었다.
오희은은 전남편 신무영(김승수 분)을 붙잡기 위해 딸 신지혜를 앞세워 집까지 들어왔고 마침 신무영이 김소림(김소은 분)에게 반지 프러포즈하는 모습을 보고는 "내가 받았던 반지보다 싸구려"라고 대놓고 무시하며 방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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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화가 거듭 약을 먹는 모습으로 건강이상 우려를 샀다.
2월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40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오희은(김경화 분)은 딸 신지혜(김지안 분) 앞에서 또 약을 먹었다.
오희은은 전남편 신무영(김승수 분)을 붙잡기 위해 딸 신지혜를 앞세워 집까지 들어왔고 마침 신무영이 김소림(김소은 분)에게 반지 프러포즈하는 모습을 보고는 “내가 받았던 반지보다 싸구려”라고 대놓고 무시하며 방해했다. 분노한 신무영은 김소림과 함께 나가버렸고 김소림은 언니 김태주(이하나 분)의 집 거실에서 신무영과 함께 밤을 보냈다.
그 사이 오희은은 딸 신지혜에게 “엄마가 미안해. 엄마가 아빠와 너한테 너무 잘못해서 너무 미안하다. 엄마가 어리고 철이 없어 네 아빠에게 상처 줬다. 이제 그거 다 용서받고 잘 살고 싶다”며 눈물로 과거사를 사과했다.
이어 오희은은 딸 신지혜 앞에서 약을 먹었고 신지혜가 “무슨 약이야?”라고 묻자 “소화제”라고 답했다. 지난번에도 오희은이 약을 먹는 모습을 본 신지혜는 “엄마 어디 아픈데?”라고 다시 물었고 오희은은 “마음이 아파”라고 둘러댔다.
뒤이어 신지혜는 장현정(왕빛나 분)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 엄마 어디가 아프신지 혹시 아세요? 엄마가 많이 아픈 것 같아요. 만나면 한 번 여쭤봐 주세요”라고 부탁하며 걱정을 드러냈다. 장현정은 “아픈 사람 같지 않았는데?”라며 의아해 했다.
신지혜는 연인 조남수(양대혁 분)에게도 “엄마가 좀 아픈 것 같다. 어제도 약 먹고 울고 그러더라”며 걱정했고, 조남수는 “어머님 아프다고 대표님에게 말해라”고 권하며 신무영의 동정심을 자극할 작정했다. (사진=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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