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법쩐' 문채원, 이선균에 깊은 감사.."진짜 멋지고 좋은 사람"[★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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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쩐' 배우 문채원이 이선균에 감사를 전했다.
1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법쩐' 최종화에서는 은용(이선균 분)과 박준경(문채원 분)이 복수에 성공해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황기석은 은용의 측근 홍한나(김혜화 분)까지 구속시키며 은용을 압박했으나 은용은 어느덧 각성한 장태춘(강유석 분)을 무기로 앞세워 반격했다.
박준경은 또한 이후 은용과 함께 윤혜린(김미숙 분)의 묘를 방문해 "고맙다. 고맙다는 말 한번도 제대로 한 적 없는 것 같다"며 뭉클한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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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법쩐' 최종화에서는 은용(이선균 분)과 박준경(문채원 분)이 복수에 성공해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은용은 앞서 황기석(박훈 분)을 앞세워 명 회장(김홍파 분)과 그들의 숙주가 되는 부의 카르텔을 소탕했다. 그러나 황기석은 "법과 쩐"을 모두 손에 넣기 위해 은용을 배신했다. 황기석은 은용의 측근 홍한나(김혜화 분)까지 구속시키며 은용을 압박했으나 은용은 어느덧 각성한 장태춘(강유석 분)을 무기로 앞세워 반격했다.
장태춘은 은용의 계획대로 무사히 움직여줬고, 은용은 끝내 명 회장과 이 부장(박정표 분)의 자백을 유도해 황기석까지 검거해냈다. 끝내 구속된 채 만난 명 회장과 황기석은 서로에게 등을 돌린 채 대화를 시작했다. 명 회장은 "없는 애 데려다 키웠더니 자기 아버지 닮아 욕심만 많아서. 내가 널 거기까지 어떻게 올려놨는데"라며 한탄했고, 황기석은 "날 이렇게 만든 게 아버님 아니시냐"고 울컥했다.
황기석은 "전화할 때마다 청탁에 사고친 거 수습에"라며 분노했으나, 명 회장은 "똥물에 손 담그는 일은 다 나 시켜놓고 뭐라는 거냐"고 받아치더니 "나 혼자 좋자고 한 일이냐. 가족 사업 아니냐"고 머쓱해했다. 황기석은 이에 명 회장을 노려보며 "난 개라면서. 돈 지키는 개. 그런 것도 가족이냐"고 설움을 토로했고, 명 회장은 끝내 시선을 피했다.
장태춘은 자신만 은용의 계획을 몰랐다는 사실에 억울해했지만 박준경은 "끝까지 제대로 싸우는 검사가 한 명이라도 있어야 법과 정의를 바로 세울 수 있는 거다"며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 박준경은 또한 이후 은용과 함께 윤혜린(김미숙 분)의 묘를 방문해 "고맙다. 고맙다는 말 한번도 제대로 한 적 없는 것 같다"며 뭉클한 감사를 전했다.
은용이 이에 "우리가 같이 한 건데 뭐. 시작은 네가 했고 태춘이가 끝냈고, 한나, 계장님 다 하나가 됐으니 가능한 거지"라며 쑥스러워하자 박준경은 "우릴 하나로 만든 게 오빠지 않냐. 모두가 오빠를 믿었다. 오빠 진짜 멋지고 좋은 사람이다. 지금까지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거다"고 애정을 전했다. 힘을 합쳐 복수를 마친 은용과 박준경의 미소가 훈훈함을 안겼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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