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소희' 김시은 "우리 영화로 조금이나마 변화 생겼으면…"

2023. 2. 1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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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다음 소희' 무대인사에 배우 배두나, 김시은, 정주리 감독이 참석했다.

'다음 소희'는 당찬 열여덟 고등학생 소희가 한 콜센터에 현장실습을 나가면서 겪게 되는 사건과 형사 유진이 같은 공간, 다른 시간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영화다. 각본, 연출을 겸한 정주리 감독은 2017년 전주의 통신사 콜센터에 현장실습생으로 있던 여고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을 소재로 삼았다.

[사진 = 영상캡쳐]-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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