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법쩐' 이선균, 강유석 두고 "약점 아닌 무기" [Oh!쎈 리뷰]

오세진 2023. 2. 12.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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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쩐' 이선균이 강유석을 자신의 패로 사용했다.

11일 최종화가 방영된 SBS 금토드라마 '법쩐'(극본 김원석, 연출 이원태 함준호)에서는 최종화를 앞두고 황기석(박훈 분)을 둘러싼 최종 공격이 시작됐다.

황기석이 뇌물을 받았다는 증거는 그가 압수한 컴퓨터에 있었다.

박준경은 그 컴퓨터 안에 공매도 수입금이 황기석에게 넘어간 증거가 있다고 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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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법쩐' 이선균이 강유석을 자신의 패로 사용했다.

11일 최종화가 방영된 SBS 금토드라마 '법쩐'(극본 김원석, 연출 이원태 함준호)에서는 최종화를 앞두고 황기석(박훈 분)을 둘러싼 최종 공격이 시작됐다.

황기석이 뇌물을 받았다는 증거는 그가 압수한 컴퓨터에 있었다. 박준경(문채원 분)은 장태춘(강유석 분)을 만나러 갔다. 정의를 좇는 검사 그 자체인 장태춘은 살짝 날선 얼굴로 "다른 길을 가기로 하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박준경은 그 컴퓨터 안에 공매도 수입금이 황기석에게 넘어간 증거가 있다고 일렀다. 이를 들은 장태춘은 “황기석이 증거를 없애려고 들겠네요”라고 말했다. 장태춘은 황기석에게 지지 않고 그가 압수색한 컴퓨터를 압류했다.

은용은 “태춘이는 더 이상 내 약점이 아니다. 이 싸움을 위한 가장 강력한 무기다”라고 말하며 장태춘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며 체스말을 움직였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금토드라마 '법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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