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5호골!' 마인츠, 아우크스부르크에 2-0 리드 (전반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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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이 리그 5호골을 만들었다.
마인츠는 11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에 위치한 MEWA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2-3시즌 분데스리가 20라운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와의 맞대결에서 2-0으로 앞서고 있다.
전반 21분 이재성이 상대 수비의 공을 빼앗아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 상황에서 아호르케에게 밀어줬지만 아우크스부르크 수비에게 막혔고 흐른 공을 재차 이재성이 밀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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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백현기]
이재성이 리그 5호골을 만들었다.
마인츠는 11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에 위치한 MEWA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2-3시즌 분데스리가 20라운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와의 맞대결에서 2-0으로 앞서고 있다.
마인츠는 3-4-2-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아호르케, 이재성, 오니시보, 다 코스타, 바레이로, 슈타흐, 카시, 올센, 벨, 페르난데스가 선발 출전했고 다흐멘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이에 맞선 아우크스부르크는 4-4-2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베리샤, 벨리호, 데미로비치, 레흐베차흐, 엥겔스, 마이어, 베이가, 우두카이, 고벨루프, 검니가 선발로 나섰고 기키비츠가 골문을 지켰다.
전반 초반부터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마인츠는 강한 전방 압박을 통해 아우크스부르크의 수비를 괴롭혔고 주도권을 잡기 시작했다.
이재성의 첫 골이 터졌다. 전반 21분 이재성이 상대 수비의 공을 빼앗아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 상황에서 아호르케에게 밀어줬지만 아우크스부르크 수비에게 막혔고 흐른 공을 재차 이재성이 밀어넣었다. 이로써 이재성은 두 경기 만에 다시 골맛을 봤고 리그 5호골을 만들었다.
이어 마인츠가 밀어붙였다. 아우크스부르크가 기키비츠가 공을 멀리 쳐내지 못했고 바레이로의 헤더를 받아 오니시보가 머리로 밀어넣으며 2-0으로 마인츠가 앞섰다.
사진=마인츠 공식 SNS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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