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서장훈 아이 낳으면 무조건 사돈 맺고 싶어" 이유는? (‘아는 형님’)

2023. 2. 11.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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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배우 신현준이 서장훈이 아이를 낳는다면 무조건 사돈을 맺고 싶다고 밝혔다.

1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영화 ‘살수’의 배우 신현준, 이문식, 김민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딸 바보’로 알려져 있는 신현준에게 “준호 형이랑 둘이 사돈 얘기도 하냐. 하도 친하니까”라며 배우 정준호와 사돈 얘기를 하는지 물었다.

그러자 신현준은 “친하니까 한다. 거기도 아들 하나에 딸 하나니까. 그리고 연령대가 좀 비슷하다”라며, “준호가 먼저 그랬다. 우리 그래도 아는 사이에 사돈 맺는 거 좋지 않냐. 형 생각은 어때 이러더라. 나는 괜찮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진호는 “그럼 우리 중에 호동이도 아들, 수근이도 아들이다. 만약에 둘 중에 사돈 맺는다면 누구랑 맺을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신현준은 “나는 얘네들은 관심 없고 장훈이가 애 낳았으면 좋겠다. 그러면 진짜 무조건 사돈 되고 싶다”라고 대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유를 묻자 신현준은 “건물이 많잖아”라며, “내가 잘하면 나한테도 줄 거 아니냐”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사진 =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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