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日총리, 축농증 수술 무사히 마쳐…13일부터 집무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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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1일 코막힘 등의 원인이 되는 만성부비강염 치료를 위해 도쿄 시내 진료소에서 내시경 수술을 무사히 받았다고 NHK가 이날 보도했다.
일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수술은 무사히 종료됐고 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7시 전에 총리 관저로 돌아왔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해부터 코막힘 등 만성부비강염 증상을 호소하고 있으며, 향후 활동에 만전의 컨디션으로 임하고자 11일 도쿄 시나가와 구내 한 진료소에서 내시경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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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1일 코막힘 등의 원인이 되는 만성부비강염 치료를 위해 도쿄 시내 진료소에서 내시경 수술을 무사히 받았다고 NHK가 이날 보도했다.
일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수술은 무사히 종료됐고 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7시 전에 총리 관저로 돌아왔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해부터 코막힘 등 만성부비강염 증상을 호소하고 있으며, 향후 활동에 만전의 컨디션으로 임하고자 11일 도쿄 시나가와 구내 한 진료소에서 내시경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전신 마취를 사용하여 이날 오후부터 진행되었으며, 일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무사히 종료되었다고 한다.
기시다 총리는 진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오후 7시 전 총리 관저로 돌아왔다.
그동안 마취 시간대에는 내각법의 규정에 따라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이 총리 임시 대리를 맡았다.
기시다 총리는 12일 다시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기로 했으며, 다음 주초 13일부터 공무에 본격적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수술이 무사히 끝나 관저로 돌아왔다. 많은 분들께서 걱정과 격려의 말씀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지금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문제가 산적해 있다. 컨디션에 만전을 기한 후에 이 난국에 임하겠으니 (다음주)월요일부터 계속 잘 부탁드린다"고 썼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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