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포근한 날씨...남부 지방 비구름 많음

YTN 2023. 2. 1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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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시계가 봄을 향해서 달려가는 듯합니다.

휴일인 내일은 오늘보다 포근하겠는데요.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0도, 낮 기온은 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기온만 보면 실제로 3월 초에 해당하는 봄 날씨입니다.

이렇게 날씨는 온화하지만 하늘은 뿌옇습니다.

외출하신다면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챙기셔야겠는데요.

대기가 정체하면서 내일 서울 등 중서부 지방과 일부 남부 지방에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비구름으로 흐리겠습니다.

오후부터 남부와 제주도에는 비가 오겠는데요.

제주도에 최대 40mm가 예상되고요.

늦은 밤부터는 영동에, 새벽부터는 동해안에 비와 눈이 함께 내리겠습니다.

모레까지 산간에는 눈이 20cm 이상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남부 지방에서는 대체로 영상권 보이겠는데요.

서울 0도, 광주 1도, 포항 2도 예상됩니다.

내일 낮 기온은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서울 8도, 전주 12도, 포항과 울산 13도 예상됩니다.

내일 오는 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고요.

동해안의 눈비는 다음 주 중반까지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예년보다 기온이 높은 포근한 날씨는 다음 주에도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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