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발+포로 데뷔’ 토트넘, 레스터전 라인업

[뉴스엔 김재민 기자]

손흥민이 레스터전 선발 출전한다.

토트넘 홋스퍼는 2월 12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0시 영국 레스터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 6일 맨체스터 시티에 1-0으로 승리하며 2연승에 성공한 토트넘은 레스터를 상대로 분위기를 이어가고자 한다.

최근 경기력이 살아난 손흥민의 발끝이 주목된다. 손흥민은 지난 1월 29일 프레스터 노스 엔드와의 FA컵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렸다. 맨시티전에서는 날카로운 스프린트로 역습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지난 2022년 9월 열린 맞대결에서 교체 출전해 해트트릭을 몰아친 바 있다. 레스터에 강한 손흥민이 득점포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손흥민은 데얀 클루셉스키, 해리 케인과 공격진을 이룬다. 페드로 포로는 토트넘 데뷔전을 치른다. 부상 이탈한 골키퍼 위고 요리스의 자리는 프레이저 포스터, 경고 누적 퇴장 징계로 이탈한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자리는 자펫 탕강가가 메운다.(자료사진=손흥민)

※ 선발 라인업

프레이저 포스터 - 자펫 탕강가,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 - 페드로 포로,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로드리고 벤탄쿠르, 이반 페리시치 - 손흥민, 데얀 클루셉스키, 해리 케인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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