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럭키박스 오픈…명품→멤버 최애 아이템까지 총출동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2023. 2. 1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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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멤버들이 럭키 박스를 오픈한다.

12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혹독한 추위보다 더 독한 겨울 MT 후속편이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눈 속에서 펼쳐진 '금쪽같은 MT 시간 I'이 공개되면서 '런닝맨과 자연 조합은 레전드', '옛날 MT 분위기가 생각난다' 등 큰 화제를 모았는데 이번 주 방송은 더욱 빡빡한 일정으로 꽉 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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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런닝맨’ 멤버들이 럭키 박스를 오픈한다.

12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혹독한 추위보다 더 독한 겨울 MT 후속편이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눈 속에서 펼쳐진 ‘금쪽같은 MT 시간 I’이 공개되면서 ‘런닝맨과 자연 조합은 레전드’, ‘옛날 MT 분위기가 생각난다’ 등 큰 화제를 모았는데 이번 주 방송은 더욱 빡빡한 일정으로 꽉 채울 예정이다.

일정을 잘 수행한 멤버에게 럭키 박스를 뽑을 기회가 제공됐는데 다양한 크기로 나열된 박스들 속에는 고가의 명품부터, 멤버들이 애정 아이템까지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유재석은 “오늘 명품으로만 쭉 간다”라며 명품 상자만 고집하며 ‘명품 바라기’로 등극했다. 또 전소민은 오로지 크기만 보고 선물을 고르다가 역대급 비주얼의 선물을 뽑아 멤버들이 경악하게 했다. 이외에도 멤버들은 선물이 공개될 때마다 “이번에는 찐이야!”라며 감탄사를 연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선물 중에는 멤버들이 가장 탐내는 ‘벌칙 양도권’도 있어 선물 획득에 대한 열을 올렸는데 ‘벌칙 양도권’을 사수하기 위해 멤버들은 눈밭 위에서 집념의 맨발 투혼을 보여주는가 하면 “이건 자연이야”라며 ‘폭풍 눈 먹방’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벌칙 양도권’ 쟁탈전에서 승기를 잡을 주인공은 12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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