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긴급구호대 구조 활동 계속..."생존자 의심지역 수색"
한연희 2023. 2. 11. 22:34
막대한 강진 피해가 발생한 튀르키예로 파견된 우리 긴급구호대가 현지에서 구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소방대원과 군인력, 그리고 군견으로 이루어진 우리 긴급구호대 수색팀은 현지시각 11일 오전부터 튀르키예 재난 당국이 요청한 생존자 의심지역에서 수색 작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앞서 현지시각 10일에도 10개 현장에 80명의 구조인력을 투입해 생존자 유력구역을 중심으로 12시간 이상 고강도 탐색과 구조활동을 벌였습니다.
외교부는 오늘(11일) 오후 이도훈 2차관이 원도연 긴급구호대장으로부터 이런 현장 상황을 보고를 받고 추가지원 방안을 검토했다고 전했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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