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大賞 2개 포함 5관왕

기사내용 요약
멤버 진, 글로벌 아티스트상(아프리카)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2023.02.08.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단체 활동 공백기에도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HMA) 주인공이 됐다.

방탄소년단은 10~11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총 네 개의 대상 중 '베스트 송' '베스트 아티스트' 두 개의 대상을 포함 후즈팬덤상(아미), 글로벌 아티스트상(전 대륙), 올해의 아티스트 본상 등 5관왕을 안았다. 이와 별개로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글로벌 아티스트상(아프리카)을 받았다.

또 다른 두 개의 대상인 '베스트 앨범'과 '베스트 퍼포먼스'는 각각 '엔시티 드림(NCT DREAM)'과 '스트레이 키즈'가 차지했다. 신인상 격인 '올해의 루키상'은 TNX, 템페스트, 뉴진스, 케플러에게 돌아갔다.

다음은 나머지 수상자 명단

▲글로벌 아티스트상 = 투모로우바이투게더(아시아), 더보이즈(유럽), 몬스타엑스(오세아니아), 블랙핑크(남아메리카), 드림캐쳐(북아메리카), SF9(중국), 스트레이 키즈(일본)

▲올해의 아티스트 본상 = 아이브, (여자)아이들, 영탁 NCT 드림, 엔하이픈, 임영웅,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강다니엘, 김호중, 블랙핑크, 세븐틴, 스테이씨, 스트레이 키즈, 에스파, NCT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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