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긴급구호대, 65살 여성 구조...총 6명째

신현준 2023. 2. 1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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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에서 지진 피해 생존자 구조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 긴급구호대가 생존자 1명을 추가로 구조했습니다.

외교부는 튀르키예 안타키아 지역에서 사흘째 구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우리 긴급구호대가 튀르키예 구조팀과 함께 합동 작업 중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후 2시 4분 생존자 1명을 추가로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우리 긴급구호대가 지난 9일 활동을 시작한 이후 구조된 생존자는 6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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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에서 지진 피해 생존자 구조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 긴급구호대가 생존자 1명을 추가로 구조했습니다.

외교부는 튀르키예 안타키아 지역에서 사흘째 구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우리 긴급구호대가 튀르키예 구조팀과 함께 합동 작업 중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후 2시 4분 생존자 1명을 추가로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된 생존자는 65살 여성으로 의식이 있는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이로써 우리 긴급구호대가 지난 9일 활동을 시작한 이후 구조된 생존자는 6명으로 늘었습니다.

활동 첫날에는 70대 중반 남성과 40살과 2살 부녀, 35살 여성과 10살 여자아이를 구조했습니다.

긴급구호대는 오늘 오전 8시 40분부터 튀르키예 재난 당국이 요청한 생존자 의심지역서 사흘째 수색 작전을 시작했습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생존자 유력 구역을 중심으로 고강도 탐색과 구조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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