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韓긴급구호대, 생존자 1명 추가 구조…튀르키예 구조팀과 합동 성과

2023. 2. 1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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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대지진 대응 대한민국 긴급구호대는 11일(현지시간) 생존자 1명을 추가로 구조했다.

외교부는 이날 "튀르키예 하타이주 안타키아 지역에서 구호활동을 이어가는 대한민국 긴급구호대는 튀르키예 구조팀과 합동 작업 중 현지시간 11일 오후 2시2분 생존자 1명을 추가로 구조했다"고 밝혔다.

사흘째 본격적인 구호활동 중인 긴급구호대는 이로써 현재까지 6명의 생존자를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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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재난당국 요청 생존자 의심지역 수색 전개
튀르키예 대지진 대응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는 11일(현지시간) 생존자 1명을 추가로 구조했다. [KDRT 제공]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튀르키예 대지진 대응 대한민국 긴급구호대는 11일(현지시간) 생존자 1명을 추가로 구조했다. 이번 구조활동은 튀르키예 구조팀과 합동 작업으로 이룬 값진 성과다.

외교부는 이날 “튀르키예 하타이주 안타키아 지역에서 구호활동을 이어가는 대한민국 긴급구호대는 튀르키예 구조팀과 합동 작업 중 현지시간 11일 오후 2시2분 생존자 1명을 추가로 구조했다”고 밝혔다.

생존자는 65세 여성이며, 의식이 있는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긴급 기송됐다. 사흘째 본격적인 구호활동 중인 긴급구호대는 이로써 현재까지 6명의 생존자를 구조했다.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가 11일(현지시간) 이날 오전부터 튀르키예 재난당국이 요청한 생존자 의심지역에서 수색 작전을 전개하고 있다. [KDRT 제공]

긴급구호대는 이날 오전부터 튀르키예 재난당국이 요청한 생존자 의심지역에서 수색 작전을 전개하고 있다.

전날에는 10개 현장에 80명의 구조인력을 투입, 생존자 유력구역을 중심으로 12시간 고강도 탐색, 구조활동을 전개했다.

긴급구호대는 “앞으로도 생존자 유력구역을 중심으로 고강도 탐색 및 구조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은 11일(우리시간) 오후 1시30분 긴급구호본부 부내대책반 회의를 개최하고 원도연 긴급구호대장으로부터 현장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추가지원 방안을 검토했다.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가 11일(현지시간) 이날 오전부터 튀르키예 재난당국이 요청한 생존자 의심지역에서 수색 작전을 전개하고 있다. [KDRT 제공]

silverpap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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