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기혼 오해에 황당 “내가 무슨 결혼을 해”(아는 형님)

서유나 2023. 2. 1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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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경이 기혼 오해를 받고 황당해했다.

2월 11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70회에서는 영화 '살수'(감독 곽정덕)의 주역 신현준, 김민경, 이문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민경은 기혼 오해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민경은 "내가 무슨 결혼을 해!"라고 소리쳤고 신현준도 옆에서 "결혼 안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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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김민경이 기혼 오해를 받고 황당해했다.

2월 11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70회에서는 영화 '살수'(감독 곽정덕)의 주역 신현준, 김민경, 이문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현준은 김희철의 모자를 보곤 "너는 왜 목욕탕 앉는 걸 뒤집어쓰고 있냐"고 물었다. 이에 서장훈은 "희철이가 이걸 쓰고 나왔다는 건 잘 보일 사람이 없다는 것"이라고 밝혔고, 김희철은 "민경이 결혼했지 않냐"고 말했다.

김민경은 기혼 오해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민경은 "내가 무슨 결혼을 해!"라고 소리쳤고 신현준도 옆에서 "결혼 안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철은 "아차차, 찍고 있으라. 나 머리 좀 세팅하고 오겠다. 결혼한 줄 알았네"라며 당장이라도 촬영장을 뜨려는 듯 너스레를 떨어 웃음케 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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