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월드컵 5연속 금메달…'시즌 전관왕' 1승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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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빙속 여제 김민선 선수가 월드컵 500m에서 5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민선/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이번 5차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연속 우승을 할 수 있게 돼서 뿌듯합니다. 이번 시즌 남은 경기들도 컨디션 관리 잘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민선은 다음 주 마지막 월드컵에서 이상화도 기록하지 못한 '단일 시즌 월드컵 500m 전관왕'이라는 새 역사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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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로운 빙속 여제 김민선 선수가 월드컵 500m에서 5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사상 첫 시즌 전관왕까지 이제 1승만 남겼습니다.
전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빙질이 좋지 않은 폴란드 링크에서도 김민선은 압도적이었습니다.
스타트 약점을 극복하고, 초반 100m를 전체 2위로 통과한 뒤 폭발적인 뒷심을 발휘하며 갈수록 속도를 끌어올렸습니다.
마지막 직선 주로에서 2위와 격차를 점점 벌린 김민선은 37초 90에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출전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37초대의 기록으로 가볍게 정상에 오르며 이번 시즌 5번의 월드컵 500m를 모두 휩쓸었습니다.
[김민선/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이번 5차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연속 우승을 할 수 있게 돼서 뿌듯합니다. 이번 시즌 남은 경기들도 컨디션 관리 잘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민선은 다음 주 마지막 월드컵에서 이상화도 기록하지 못한 '단일 시즌 월드컵 500m 전관왕'이라는 새 역사에 도전합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전영민 기자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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