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애슬론 신의현·김윤지·김민영, 장애인동계체전 2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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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바이애슬론 종목에서 3명의 2관왕이 탄생했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의현(세종)은 11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바이애슬론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바이애슬론 중거리 7.5㎞ 좌식 경기에서 22분09초40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여자 7.5㎞ 좌식 경기에선 김윤지(서울)가 남자 7.5㎞ 시각경기에선 김민영-곽한솔 가이드(경기) 조가 금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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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바이애슬론 종목에서 3명의 2관왕이 탄생했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의현(세종)은 11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바이애슬론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바이애슬론 중거리 7.5㎞ 좌식 경기에서 22분09초40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전날 4.5㎞ 좌식에서 이 종목 3연패를 달성한 신의현은 이틀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에 올랐다.
여자 7.5㎞ 좌식 경기에선 김윤지(서울)가 남자 7.5㎞ 시각경기에선 김민영-곽한솔 가이드(경기) 조가 금메달을 땄다. 이들은 전날 4.5㎞ 경기에 이어 2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휠체어컬링 4인조 경기에선 전남, 경남, 경기, 대구 등이 8강에 올랐고 강릉하키센터에서 진행된 혼성 아이스하키는 서울, 충남, 강원, 충북이 4강에 진출했다.
대회 2일차인 이날 오후 5시30분 현재 종합 득점 1위는 서울이 13,719.00점으로 올라 있다, 경기(10,898.40점)와 강원(8,071.00점)이 그 뒤를 잇는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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