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에서 죽이 되든 밥이 되든 해보자! ‘MLS 제안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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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에서 입지가 줄어든 공격수가 끝까지 싸워보겠다는 의지다.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11일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은 미국 무대 이적을 거절했다"며 "첼시에서 자신의 자리를 위해 싸울 것이다"고 전했다.
오바메양 역시 스승 투헬과의 재회와 익숙한 영국 무대로의 복귀를 희망했고 첼시 이적이 성사됐다.
오바메양에 대해서는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의 LAFC가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명했고 첼시와 협상 테이블까지 차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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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첼시에서 입지가 줄어든 공격수가 끝까지 싸워보겠다는 의지다.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11일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은 미국 무대 이적을 거절했다”며 “첼시에서 자신의 자리를 위해 싸울 것이다”고 전했다.
오바메양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바르셀로나를 떠나 첼시로 이적했다. 토마스 투헬의 적극적인 의지가 있었다. 도르트문트 시절 함께한 바 있는데 시너지 효과 재현을 원했던 것이다.
오바메양 역시 스승 투헬과의 재회와 익숙한 영국 무대로의 복귀를 희망했고 첼시 이적이 성사됐다.
하지만, 오바메양은 위기를 맞았다. 자신을 영입했던 투헬이 경질을 통보받고 첼시를 떠난 것이다.
오바메양의 퍼포먼스도 별로다. 이번 시즌 3골 2도움이 전부다. 주앙 펠릭스, 미하일로 무드리크의 합류로 첼시에서 설 자리가 줄어드는 분위기다.
결국, 오바메양은 직격탄을 맞았다.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엔트리 제외 결정을 내렸고 첼시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나설 수 없다.
오바메양이 챔피언스리그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사실상 전력 외로 분류됐다는 평가와 함께 이적설이 제기됐다.
오바메양에 대해서는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의 LAFC가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명했고 첼시와 협상 테이블까지 차린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오바메양은 만족스럽지 않았다. 아직 미국 무대에 진출할 정도는 아니라는 판단을 내렸고 첼시에서 계속 자신의 입지 상승을 위해 싸우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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