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긴급구호대, 튀르키예서 6번째 생존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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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부터 튀르키예 안타키아 지역에서 3일째 탐색구조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 긴급구호대가 11일 또 한 명의 생존자를 추가로 구조했다.
외교부는 11일 오후 기자단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긴급구호대가 튀르키예 구조팀과 함께 작업을 하던 중 현지시간 2월 11일 토요일 오후 2시 2분(한국시간 오후 8시 2분) 생존자 1명을 추가로 구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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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부터 튀르키예 안타키아 지역에서 3일째 탐색구조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 긴급구호대가 11일 또 한 명의 생존자를 추가로 구조했다.
외교부는 11일 오후 기자단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긴급구호대가 튀르키예 구조팀과 함께 작업을 하던 중 현지시간 2월 11일 토요일 오후 2시 2분(한국시간 오후 8시 2분) 생존자 1명을 추가로 구조했다"고 밝혔다.
생존자는 65세 여성으로, 의식이 있는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이로써 우리 구호대가 구한 생존자는 모두 6명이 됐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지에 파견된 우리 긴급구호대는 지난 10일 10개 현장에 80명의 구조인력을 투입, 생존자가 있을 것으로 유력하게 예상되는 곳을 중심으로 12시간 이상의 고강도 탐색구조활동을 진행했다. 11일에도 튀르키예 재난당국이 요청한 지역에서 수색구조작전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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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형준 기자 redpoin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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