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긴급구호대, 튀르키예서 60대 여성 추가 구조…총 6명

최서진 기자 2023. 2. 1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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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하타이 안타기아 지역에서 구호활동 중인 한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생존자 1명을 추가 구조했다.

외교부는 11일 "튀르키예 안타키아 지역에서 3일째 탐색 및 구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우리 긴급구호대는 튀르키예 구조팀과 함께 합동작업 중 현지시각 11일 오후 2시 2분 생존자 1명을 추가로 구조했다"고 밝혔다.

구호대는 앞으로도 생존자 유력구역을 중심으로 고강도 탐색 및 구조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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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생존자, 의식 있어…병원 긴급 이송

[안타키아=뉴시스] 권창회 기자 = 11일 오후 튀르키예 하타이주 안타키아 일대에서 한국긴급구호대가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 속 생존자를 구조하고 있다. 2023.02.11.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튀르키예 하타이 안타기아 지역에서 구호활동 중인 한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생존자 1명을 추가 구조했다.

외교부는 11일 "튀르키예 안타키아 지역에서 3일째 탐색 및 구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우리 긴급구호대는 튀르키예 구조팀과 함께 합동작업 중 현지시각 11일 오후 2시 2분 생존자 1명을 추가로 구조했다"고 밝혔다.

생존자는 65세 여성이며, 의식이 있는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구호대는 지난 9일 구조 활동을 개시한 이래 6명의 생존자를 구조했다.

구호대는 앞으로도 생존자 유력구역을 중심으로 고강도 탐색 및 구조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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